부스터스는 브랜드를 인수하고 성장시켜서 수익성을 높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을 메인 비즈니스로 잡고 있습니다. 부스터스의 비즈니스 전략은 단순히 유입을 늘리는 마케팅이 아닌, 인수 전 브랜드의 구조적인 분석부터 시작해 장기적 성장을 설계하는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라플라스 입니다. "캠핑 플랫폼을 운영하던 친구가 라플라스를 먼저 써보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개발자 없이 이 정도 수준의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죠."
인수 전, ‘판단’의 기준을 만들어준 도구
“우리는 브랜드를 인수할 때 ‘감’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데이터가 말해주는 구조가 있어야 하고, 그걸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해요. 그 기준이 되는 게 라플라스죠.” 최진영 CMO가 강조한 라플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와 정확성입니다. 기존에는 신규·재구매 고객 비율, 리텐션, LTV, 유입당 비용(CAC) 등을 직접 정리하려면 개발 리소스나 수작업이 필요했지만, 라플라스는 카페24 연동만으로 30분 안에 전체 지표가 자동 생성됩니다. “정말 중요한 게, 이 브랜드가 '한번 사고 끝나는' 구조인지, 아니면 고객들이 ‘반복 구매’로 매출을 쌓아주는 구조인지 파악하는 거예요. 그게 브랜드의 진짜 가치잖아요.”
📌 활용 예시: 인수 전 구조 분석
분석 항목
라플라스 제공 내용
M+1 재구매율
월별 코호트 기준으로 시각화된 리텐션 차트 제공
신규/재구매자 비율
고객 ID 기반으로 실 구매 기준 분포 계산
유입 채널별 CAC
광고 채널과 자동 연동, 채널별 비용 계산
고객 LTV
3·6·12개월 단위로 자동 누적 집계
실제로 인수한 브랜드는…
“처음 인수했던 브랜드는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고요. 당시 월 매출은 3천 후반에서 6천 사이였어요. 연매출 기준으론 약 5억 정도였고요.” 최진영 CMO는 해당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라플라스를 통해 빠르게 판단했다. 표면적으로는 광고 효율이 좋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재구매 중심의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었다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그걸 라플라스에서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겉으로는 신규가 많아 보였는데, 사실 기존 고객이 지탱하고 있던 구조였거든요. 이걸 몰랐으면 마케팅 전략을 완전히 다르게 짰을 겁니다.”
인수 이후, 성장 전략의 방향이 바뀐다
"라플라스를 보고 나서, 신규 유입을 마구 늘리는 것보다 지금 갖고 있는 재구매 구조를 어떻게 확장할지를 먼저 고민하게 됐어요." 단순히 광고 예산을 키우는 게 아니라,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시도하고, 인플루언서와의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반복하는 전략이 가능해졌습니다. “결국 현재는 그 브랜드가 연매출 80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어요. 저희가 가진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굉장히 고무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죠.”
구조 진단 없이 성장은 없다
부스터스 팀은 마케팅 캠페인 효과를 측정할 때도, 신규 고객 획득비용 대비 재구매 비율을 계속 추적합니다. 특히 성장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재구매 비중이 높아지고, 매출은 유지되는데 신규가 줄고 있다면 그건 성장의 경고등이에요. 이걸 라플라스가 코호트 분석으로 보여주니까 바로 전략을 수정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부스터스는 신규 고객 유입 전략을 전환하거나, 기존 고객을 확장 가능한 카테고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LTV, CAC… 직접 계산할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LTV 계산 같은 건 직접 하려고 하면 아예 시도조차 안 했을 거예요.” 고객별 구매 내역을 추적하고, 구매 주기, 평균 단가, 재구매율을 집계해서 12개월 예상 LTV를 뽑는 건 상당한 노동이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라플라스에서는 이 모든 지표가 자동 계산되어 대시보드로 제공됩니다.
“그 수치를 기반으로 타겟을 나누고, 리타게팅 광고를 돌리고, 고LTV 고객군만 따로 잡아서 콘텐츠를 구성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라플라스는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전략 도구입니다”
최진영 CMO는 라플라스를 단순한 퍼포먼스 분석 도구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판단하고, 구조적 개선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신규 고객 획득 단가가 점점 낮아지고 있었어요.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로 자연 유입도 많아졌고, 우리는 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적으로 광고와 상품 확장을 했죠. 그때도 모든 판단은 라플라스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어요.”
“개발자 없이도,신규/재구매 비율, 리텐션, CAC, LTV까지 명확하게 본다는 건 브랜드 운영자 입장에선 진짜 혁신이에요.”
라플라스는 ‘정답’을 제시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하지만 ‘올바른 판단을 위한 기준선’을 제공하는 도구임은 분명합니다. 브랜드를 단기간에 성장시키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라플라스는 가장 먼저 설치해야 할 툴일 것입니다.